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박보검과 뷔가 동시에 참석했다.
지난 달 전역한 BTS 뷔 역시 K팝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입대 전 군 복무 동안 24kg을 증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노력의 성과가 드러나는 남성적인 몸과 특유의 패션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오늘은 박보검과 뷔, 두 스타가 파리에서 보여준 아웃핏을 살펴보고자 한다.


블랙재킷과 데님을 활용,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가져갔다. 다른 컷에서는 데님 소재가 혼용된 스타디움 재킷으로 캐주얼한 룩을 꾸몄다. 이너로는 넥이 깊게 파인 슬리브리스를 착용해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뷔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링거티셔츠를 착용했다. 몸매를 드러내는 머슬핏을 착용, 근육이 붙은 몸을 적절히 드러냈다. 여기에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들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패턴이 들어간 아이보리색 반소매 셔츠를 착용했다. 이너로 착용한 넥라인이 널널한 티셔츠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번 코디 역시 액세사리들을 포인트로 적극 활용했다.
파리에서도 여지없이 미적 감각을 뽐내고 온 두 스타. 이들에게 프렌치 시크의 팁을 배워보자.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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